2010' 01. 08 금
행복~?
맞다. 완벽하게 맞출 필요가 전혀 없었다.
기쁨과 슬픔이 뒤섞인 "모나리자의 미묘한 미소"처럼 말이다.
지금 이대로 멈춰 있어도 행복이 넘친다.
그런데 왜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걸까~?
완벽한 행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스트레스가 덮친다.
난 그냥 이대로가 좋다.
바가지 긁지않는 착한 마누라와
군에간 큰녀석과 공부는 남이지만 열심히 독립군 운동 중인 작은 아들 녀석.
비록, 몸 불편하시고 치매로 고생하시는 그런 어머니라도 곁에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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