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5. 15. 상반기 정기모임
전주의 연평도 해물탕에서 오후 7시에
건의. 만영.남중. 병의. 용선. 춘의와 7명이 모임을 갖다.
당초 4월둘째주 토요일날 강릉에서 갖기로 했던 모임이었거늘
서로가 시간관계상 여의치 않아 오늘을 택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못한 저조한 참석율이었다.
반년만에 보게되는 반가운 얼굴들임에도 어찌 이다지 달라 보이는지 지나가는 세월앞에 무기력함을 느낀다.
용선의 속알머리없는 머릿속은 지난번 때보다 가느다란 머릿결이 몇올 더 생겨난 듯 해보였고,
그 잘나간다는 춘의는 힘든 표정이 역력하다.
많은 머리결이 신체에서 떨어져 나갔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인원이 절대인원이라며,새로운 대안으로 재편 하자는 얘기에 이어,
반기에 6만원하는 회비를 상향조정하여,
모임을 진취적으로 활성하자는 만영선배의 안에 많은 박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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