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2 목
민노총산하 운수노조의 파업이 연 열엿세째 이어지고 있다.
관내 시내버스의 운행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주무관서나,
버스운행사업주측의 배려가 아쉬운 실정이다.
이는 곧바로 시민들의 고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을 볼모로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허나, 이는 다수의 시민들을 배려치 못하는 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의 각성을 필요로 함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지역 운수노조만의 시위가 아니라,
전국단의의 지역노조가 합세하여, 다수의 시민들을 고통받게 함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설득력이 약하다 밖에 볼 수 없다.
그들 나름의 고통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시위를 한다해도 기존 도로를 점거하며,
막대한 교통 흐름을 저해하거나,
고성고음의 음향장치등을 이용하여 다수의 시민들을 불편케 함은 자성과 아울러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고 역설하고 싶다.
좀 더 설득력을 지닐 수있고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 할 수있는 그런 진화된 시위 양상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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