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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큰이랑제

2012' 하계 단합대회

by 만경사람(萬頃人) 2012. 8. 13.

                   2012'     08.   11    토

 지지리하게도  더위가 심하다.

몇년동안 지리산 달궁에서 행사를 보내곤 했었는데,

이번엔 장소를 바꿔

불멸의 드라마 "이순신"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장소인 궁항마을의 "러브홀릭"이라는 펜션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때마침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수영대회와

격포항에서 열리는 국제요트대회라는 볼거리 문화가 겹쳐 있어 설레임이 앞선다.

 

 재균.병의.기석.문숙.택권.상순.성희.재진.형무.규배.정민.경수.대원등 14명이

자리를 같이 하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쾌거를 지닐 수 있어 행복할 따름이었다.

 

  1박 묶을 예정인 "러브홀릭"펜션의 전경.

 

 ★ 미니 해수욕장 밖에선 국제요트대회가 있어 수많은 요트들의 행열이 끊이지 않더니만,

     해가 지니 고즈녁한 해변엔 한적하기만 하다.

 

★ 주인집 사모의 애조.

    이름모를 앵무새가 째려보는게 인상적이어서 한 컷. 찰 ~ 칵.

    

 ★ 재균의 특별한 배려로 바베큐장에서 가진 고동파티.

     짜슥들 두어개 이상은 먹지 말랬더니,

     욕심 많게 많이 먹은 놈들 아침이 채 밝기도 전에 화장실이 불이 날 정도였음...ㅋㅋㅋ

 

 ★ 참 많이 변했구료~!     

     제 나름대로의 남다른 각박한 삶속에서도 우정이라는 마음만큼은 변함없어 좋은 친구들인가 보다.

     자~~! 우리네 자신들을 위하여 축배를 들자. 

 

★ 아버님의 건강이 좋지 않은대도 자리를 거르지 않고 참석과 아울러 웃음을 아끼지 않는 친구들도 있어

    그래서 행복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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