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봄날의 여유

by 만경사람(萬頃人) 2017. 4. 1.

2017'       04.      01      여수  향일암


2시쯤되어 일찍 퇴근한 집사람이 가만 있을리 만무하다.

아니나 다를까?

여심에 봄바람 넣기 좋은 날씨다.

그래.....!

남녘으로 가보자고 내친곳이 여수 향일암이다.

가다보면 봄을 향해 먼저 달려온 개나리나 벚꽃이 눈을 호사스럽게 해주지 않을까? 

길가 산속의 진달래가 가슴속에 들어와 앉

길가 산속의 진달래가 가슴속에 들어와 앉다.

4시반 구불구불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향일암가는 길.

남녘바다는 마냥 짙푸르고,그 바다의 기운이

차갑지 않은 상큼한 훈풍되어 봄이 곁에 있음을 직감한다.








'[사랑과 행복&소망^-^] > 만경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구니 카네이션  (0) 2017.05.08
벌초  (0) 2017.05.06
처조카 명선의 결혼식  (0) 2016.12.17
2막을 준비해 보자.  (0) 2016.11.15
가을 스케치  (0)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