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운데 강하게 하소서

           2020'     01.    05

◉은혜가운데서 강하게 하소서 - 200105

 

-.디모데후 2: 1~4

바울이 순교의 날을 기다리며,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의 마지막 얘기중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였습니다. 강하면 모든일을 이겨 낼 수 있고 해결이 됩니다.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은혜안에서 강해야 합니다.

바울이 “강하라”고 말할 때 그냥 강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은혜가운데서 강하라”고 한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고 말하면서 모델로 군인을 제시합니다.

디모데후 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인이라는 직분엔 많은 특징이

있지만, 무엇보다 명령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군인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고, 조직안에 있으며, 상명하복의 질서체계가 생명입니다. 군인에게는 “아니요”가 없고 “예”만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는

주님의 명령에 철저히 복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의 좋은 병사로서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면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2.훈련이 은혜를 강하게 합니다.

은혜는 훈련을 낳고 훈련은 은혜를 강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그 중 가장 큰 은혜는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구원해주신 은혜만큼 큰 은혜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가 은혜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은혜는 훈련을 통하여 강해 집니다.

누가 훈련없는 은혜를 말합니까?

누가 은혜는 공짜라 말합니까? 은혜가 정말 값비싼 은혜가 되려면 훈련을 통과해야 합니다.

훈련없는 은혜는 값싼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이 받은 훈련은 무엇인가?

물질훈련, 관계훈련, 홀로있음 훈련,바라봄의 훈련, 인내훈련, 고난훈련, 절제훈련, 언어훈련, 성품훈련,말씀훈련,

기도훈련을 시키십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아하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3.충성된 사람이 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바울은 오늘 말씀 중 은혜 가운데서 강해야 할 이유를 말했습니다.

디모데후 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도 있으리라” 여기 “충성된 사람”이 나옵니다. 이 말이 아주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은 능력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 충성된 사람으로 훈련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강하고

충성된 사람으로 훈련 시킬 때 세가지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높은 표준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믿어온 수준의 신앙을

표준으로 삼지 말고, 더 높은 수준의 표준을 세워야 강한자가 됩니다.

둘째는 내일을 위하여, 오늘의 즐거움을 유보해야 합니다. 지금 즐거움을 유보해야 나중에 더 큰 즐거움을 얻습니다.

셋째는 정규적이고, 지속해서 훈련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반복의 능력입니다. 영적훈련의 요체는 지속성과

반복입니다. 방향을 정하고 꾸준히 반복하면 반드시 강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