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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부부의 날.

by 만경사람(萬頃人) 2020. 5. 21.

33년을 함께 지내온 집사람.

요즘 부쩍 만학도로서, 아내로서,두아들 녀석의 엄마로서

가정활동을 위하여 4역을 감당하기에 바쁠 일정일텐데....

 매주 목요일 나혼자 즐기려한 노래 동아리 모임을 치르고 귀가한 시간.

밤 11시 갓넘은 시간.

얇게 코고는 소리가 키스라도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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