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복해야 할 세가지

여호수아 11:21~23.

여호수아 11장은 가나안 정복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전체 정복한 것은 아니고 '가사,가드, 아스돗등 세 지역은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첫째 성의 유혹,둘째 권력의유혹,셋째 우상의 유혹등 이 세가지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가사를 정복하라.

이스라엘이 정복하지 못한 첫번째 지역은 가사입니다. 지중해 해안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의 가자지구 지역으로 삼손은 가사에 있는 기생집에 다니며, 성적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음욕의 울타리를 넘어 밖으로 나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세상을 병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을 하나님께 두어, 우리 안에 있는 가사를 다스려야 합니다.

2.가드를 정복하라.

두번째 남은 것은 가드입니다. 가드는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야기가 나온 곳입니다. 골리앗이 보여준 문제의 본질은 힘입니다. 가드 출신 골리앗이 보여준 메시지는 우리안에 숨어있는 권력에 대한 힘의 유혹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안에 도사리고 있는 힘에 대한 유혹, 즉 골리앗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것이 두번째로 다스려야 할 우리 안의 있는 가드입니다.

3.아스돗을 정복하라

마지막 세번째 남은 것은 아스돗입니다. 아스돗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은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법궤를 빼앗겼다는 것입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빼앗아 자신들의 신당인 다곤 신당에 갖다 놓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다른 나라의 신을 빼앗아 자기신전에 가져다 놓으면 전쟁에서 승리 한다고 믿었던ㅁ 것입니다.이 이야기를 우리 안에 숨은 유혹으로 바라본다면 바로 우상숭배의 유혹입니다. 다시 말해 우상이란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내안에 나도 모르게 있는 것을 조심하지 않으면 가사의 성적유혹,가드의 힘의 유혹, 아스돗의 우상의 유혹에 빠져들 수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주의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쉼없이 기도 하여야 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성령을 부으사 날마다 내안에 있는 성적인 유혹,힘의 유혹, 우상 숭배의 유혹을 물리치게 하시고 하나님에의해 완전히 지배되게 하소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