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26. 여호수아 20:1~9
피난처는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입니다. 여호수아 13장에서는 시작된 땅 분배가 다 끝나자 하나님은 하나의 제도를 만드셨습니다. 그것은 살인자를 위해 특별히 성을 세우신 일입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거나 우발적 살인 혹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살리기 위해 "도피성"이라는 제도를 만드신 것입니다. 이 도피성을 통하여 우리가 받는 은혜는 무엇일까요?
1.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하지 말아야 할것이 살인입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실수는 용서해도 사람을 죽인죄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인 즉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으로 미워만해도, 사람에게 욕설만 퍼부어도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22) 어떠한 경우에도 미움의 동기로 하는 일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살인하지말라" 이는 구약시대의 계명만이 아닌, 이시대 우리가 지켜야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시는 분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시는 분입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사람을 죽이지만, 하나님은 끊임없이 사람을 살립니다. 구약에서 살인자를 살리는 세가지 제도가 있었습니다. 희년과 대제상의 죽음과 도피성이었습니다. 먼저 희년이 오면 세가지를 했는데 노예해방,토지반환, 부채탕감을 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대제상의 죽음입니다. 모든 죄수는 대제상이 죽으면 무조건 석방되었습니다.(여호수아 20:6)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아무때나 죄인을 살릴 수있는 제도를 마련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도피성입니다.(여호수아 20: 7~8) 도피성은 24시간 열려있고, 누군가 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도피성을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누구든지 죄가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있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3. 예수님이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주신 도피성은 무었일까요?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될 우리의 절망적인 상태를 아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모습으로 높은 보좌에서 친히 우리에게 임하여 도피성,즉 피난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도피성처럼 예수님에게도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가는 사람은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예수께로 가면 언제나 안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도피성이며, 피난처입니다.
이땅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고난을 만나고 억울한 일을 당할때 예수님의 품안으로 담대하게 뛰어 드십시요. 피곤하고 죄 짐에 짓 눌릴때마다 예수님께 토로하고 기도하므로 주님의 큰 도우심으로 감격하는 생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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