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01 교회 청소후 담임목사와의 독대후
진정으로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고 싶은가?
우선 자격미달이라 말하고 싶다.
존경받고,존경하는 위치의 지위는
지도자나 가르침을 전달하는 선생님.
그리고 직장이나 조직내의 수직선상에서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추앙받는 이들에게 붙일 수 있는 용어이지 않을까? 보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은 한가지 색깔로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다.
정치라는 특성이 여러 가지 색상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왜 존경받을 수 없는 이치인가?
절대 그렇지는 않다.
단지, 목회자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잘나고, 돋보여서도 안되며, 아픈자. 고통받는자.
특히, 심신이 빈곤한 자 위에 군림해서는 더욱이 안된다.
사뭇, 그들과 다를바 없이 나 자신을 한없이
낮춤으로 사랑과 겸손으로 어깨를 같이 해야하는 지극히 평범한 자이기에 그렇다.
그러기에 내 본성의 색깔보다는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때와 장소, 위치에 따라
변신을 도모 할 수 있는 연출가이자 베우 윤여정처럼 탁월한 연기력을 갈고 닦는 일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본다.
5월 1일 담임 목사 대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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