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20 고산
고산면 대아저수지로의 "청수원"에서 코로나19로 멈췄던 야유회를 3년여만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게 되었다.
아침 10시 동아리에서 출발하려니, 내리 퍼 붇는 비. 오로지 열정만 갖고, 11시경 당 장소에 도착하니,비는 그치고,
준비한 음식들을 소화해 내는데는 아무런 문젯거리가 되지 않았다.
회장인 연성 동생의 지휘하에 선택되어진 일정과 시간과 장소. 다분히 업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치다.
단, 밋밋한 닭복음탕과 닭백숙의 가격이 7만원. 평상 대여료는 포함시키지 않았다며, 고양이 아닌 쥐새끼 생각해준 주인의 말에 혀가 절로 내둘러지기는 했지만, 새로이 입회한 3분의 열망을 다독거리고 힐링의 즐거운 시간이었으니,
이 어찌 보배롭지 않다 말 할 수 있으리오?
'[취미및모임] > 나의노래 "송우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절인연. (0) | 2022.09.02 |
---|---|
8월 넷째주(23일) 모임 (0) | 2022.08.24 |
지난인생 (0) | 2022.08.19 |
기다리겠오 (0) | 2022.07.26 |
2020' 하계단합대회 (0)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