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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독수리5형제

어머니 8th 추도예배

by 만경사람(萬頃人) 2024. 1. 11.

2024'     01.     08     장태산휴양림에서-.

  어머니의 8th 추도기일을 맞아 덤으로 모이게 되는 독수리5형제.

조금이라도 더 걸을 수 있고, 건강들이 허락하는 지금.

다섯형제가 한자리에 모일 수있는 유일한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건강검진차과 무릎관절 수술 경과를 체크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일찌감치 서울행을 향했던 누나가 거제에서 대기하다

우여곡절 끝에 7일  대전 명희네 집으로 입성하여, 8일을 D-DAY로 대전에서 점심후 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여정을 풀고,

간단한 트레킹 중 하늘을 찌르는 듯한 메타쉐콰이어의 쭉쭉 뻗은 늘씬함에 절로 입이 벌어진다.

예상보다 훨씬 가벼워진 누나의 발걸음이 수술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보여졌다.

이 싯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유일한 낙이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서로 나눠 갖는게 아닐까?

여행에서의 얻어지는 기쁨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요소이지 않을까?하여,

선택한 날자와 장소가 2월 중순경의 일본 도쿄.

생애 첫 독수리5형제의 해외 나들이니만큼 기대에 쳐지지 않는 즐거움이 있었음 하는 바램으로 

이 여행사 저 여행사를 부지런히 검색해 보고, 또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기 위해 분주히 키보드를 쳐 본다.

어머니추도예배문20240108-01.pdf
0.60MB
어머니추도예배문20240108-02.pdf
0.78MB

대방어의 갑진년을 맞은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입맛은 너무 행복했었다.

 

어둠속에서 발하는 생일 축하송

 

일식 쉐프를 능가하는 시헌동생의 현란한 회썰기

숲속의 집-도라지실

숲속의 집을 향하는 산책로변에는 목판에 새겨진 우리나라 대표시인들의 싯귀들이 뭇사람들의 마음과영혼을 맑게 정화해주는 듯 하다.

당일날 75번째 맞이하는 매형의 생신과 모레 6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두분을 위한 막내 동생 시종의 전성어린 축하 케익.

거침없이 창공으로 뻗은  메타쉐콰이어들의 군집

 

장태산의 정상을 향하여

장태산 정상에서

 막내 제수님이 빠진 시누이와 올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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