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범바위1 청산도 2024' 04. 10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 지난 5,6일 이틀간에 걸친 사전투표로 마무리하고, 기석과 연성의 차량 두대에 분승하여, 08시에 정읍 녹두장군휴게소에서 1차 미팅 후 간단하게 조식과 차 한잔을 곁들인 후, 완도항 발 청산도행 11시 여객선을 타기 위해 NONSTOP으로 달려서 11시경 완도여객선터미날에 도착하여, 매표를 위한 줄을 서려하니, 왠 걸 꼬리가 너무 길다. 11시 배는 매진. 대신, 증선한 11시30분 배로 청산도행. 전주와는 달리 제법, 차디찬 바닷 바람이 목을 움츠리게 한다. 바닷길을 50여분 달려 청산도항이 게슴츠레 눈에 들어 온다. 이곳이 바로 염원의 땅 청산도. 닿는 발길이 아직은 어설프게 느껴지는 곳일 뿐이다. 이내, 점심을 맛있게 먹을 장소를 찾아야 하는.. 2024.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