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화요일
심근경색증세가 있다는 한과장및 내과 담당의인 김국민 과장의 얘기로 인해 마음이 무척이나 수척 해 지며,불안감이 엄습한다. 행여 정말 수술을 해야 하는 단계를 밟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검사 상으로 결과를 얻어 약물로도 치료가 가는 할 것인지가 머리 속을 자꾸만 압박한다. 사실 그런 불안감 때문에 토.일.월요일 어머니를 전북대 병원으로 모시질 못 했던 것이다.또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 진다면 앞으로 어머니의 건강 상태는 예측 할 수 없는 슬럼프 속으로 빠져 들 것이 불 보듯 뻔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10:30 응급실 도착 접수 응급처치및 x-ray 촬영
11:30 brain CT 촬영
12:40 링거에 전해제 투입
12:50 내과 담당 주치의(김형일) 내진 결과
-. 심장이 하얗고 상당히 커져 있다
-. 피가 새는 것 같다
위의 결과로 볼때 심장 CT를 촬영 해 봄이 나을 것 같다.라는 권유
12:55 심장 CT 촬영
13:30 신경과 의사 소견
-.BRAIN CT 결과소견 뇌경색 3회 있었음 뇌세포의 60%고사 된 상태이며 더이상의 진전은 없는 것으로 보임 - MRI 촬영 유보 결정
15:40 심장 초음파 진찰 (간호사 김은실)
17:25 18:50 분 등등 5회에 걸쳐 혈액 채취
22:40 -. 5회에 걸친 "심근효수"분석치에 정상 수치를 보임
-. 여타한 검사에서도 명확한 이상 증세가 보이지 않자 "심장 혈관 조영술"권유 받음
* 여타한 상황으로 판단 해 보건데 어머니의 기력이 너무나 많이 DOWN돼 있어 추후 추적 관찰 후 시술키로 하고 퇴원을 결정하고 나오는 마음은 왠지 퍽이나 다행이다가 아니라 또다시 마음사랑병원으로 모실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나 마음을 무겁게 눈거풀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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