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일요일 비
모처럼의 시종이네 내외가 조카들과 어머니의 병문안을 왔다.
그래도 어진. 우솔이를 알아 채 본다. 금새 어머니의 눈가엔 눈물로 그득하다.제수씨는 전혀 기억이 없다시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시는 반면에 비해 ......
가슴이 미어지는 듯 뜨거워져 옴을 느낀다. 조용히 말없이 마음이 따라 운다. 어머니의 어디까지를 이해 해야 할지 말없이 숨을 사려 정신을 차려 본다.그래도 여기는 마음사랑병원인게다.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지금 현재 어머니의 현실을 ......
'[사랑과 행복&소망^-^] > 만경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훌륭한 독립투사? and 체념아님 망연자실.... (0) | 2007.08.17 |
---|---|
미안감 (0) | 2007.08.17 |
불안함 (0) | 2007.07.31 |
갈등과편견 (0) | 2007.07.23 |
중풍. 또오다 (0) | 200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