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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미안감

by 만경사람(萬頃人) 2007. 8. 17.

  8월 10일 금요일

 

평화동 현장의 갤러리 현장이 부도처리 되었다는 어저께의 얘기는 별로 안 중에 의식으로 와 닿지는 않는다.그 보다도 이달 안에 처리를 해야될 산적해 있는 결재 건들이 한두 건이 아니기 때문에 요즘 잠을 제대로 이루기가 힘이 든다. 

   저번 일요일  시종내외가 방문 했을때 어머니의 전북대 병원에서의 진료 검사비를 시종이가 부담하겠다고 했던 얘기가 지나가는 얘기로만 알았었는데  500,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선뜻 통장으로 보내 왔다. 형으로서의 입장이 말이 아닌 성 싶어 쑥쓰럽기 조차 하다. 시종이 자신도 힘이 들텐데 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부담스럽가 조차하다. 이더운 날씨에 공장장까지 그만 둔 입장에서 오븐의 열기로 인하여 많은 땀으로 힘이 들고 엄청 많은 고생을 할지언대.......

   "시종아! 어찌 됐건 네 뜻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는 입장이지만 이게 너의 집사람 보기도 민망 스럽고 네 또한 너의 집사람 눈치가 보여질 입장이고 하니 이번 한번으로만 만족을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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