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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경훈 전북체고를 접다

by 만경사람(萬頃人) 2008. 4. 23.

                    2008.    04.      21.    월

 

참으로 너무나 먼길을 돌아  이제  정읍의 시골 학교인 "신태인 고등학교"에 여정을 풀게된 경훈.  비록 집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시간거리의 학교이지만 그래도 머리에 대한 규제라든지 몇가지 부분들이 그래도 여느 다른 학교 보다는 경훈이와 부합 되는 성 싶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도리켜 보건데, 무주 안성의 "푸른꿈 고등학교"에서부터  최근의 "고창 고등학교"까지 두루 두루 거쳐 보지 아니한 고등학교가 어디 있었던가?  체고를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나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다보니, 학교나름대로의 편견및 인식들이 눈앞에 선하다.  그럴 때마다 경훈인 얼마나 많은 좌절을 읽어야만 했을까? 혹시나 정신을 차렸을까? 아니면 속을 좀 챙겼을까? 하는 바램도 기대를 해 보지만, 그래도 역시 애들은 애들이다.

   모쪼록 결정된 학교에서 터울을 닦고 실력을 연마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첫 등교를 시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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