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7. 24. 금요일
일전의 큰이랑제에서,
제주 단합대회 출정이 있었을 적 찍어 두었던 사진을 보냈더니,
답례로 온 e-mail에 유머까지 첨부 하여 보내 준 친구가 너무나 고맙다.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 하고 그 일정을 소화 시킬 수 있도록 힘 써준 친구나 따라 준 친구들 모두가 A+ 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쪼고"라는 별칭~!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 보는 구먼.
언젠가 우리가 자주 써먹었던 어렴풋한 단어인데.....
이제사 기억을 더듬어 봤네.
고마움을 알아주는 친구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한 여정이었네.
친구의 얘기처럼, 빛이 날 수 있도록 따라준 이들이 있어 더더욱 아름다운 동행이 아니었을까~?
그리하여, 우린 버릴 수 없는 웃음을.
아니 잃어버려 선 않되는, 꼭 간직 해야만 되는 그런 웃음을 영원히 갖고 살자.
추신 : 첨부되어진 웃음보따리.
특히 며느리가 본 시아버지의 "사리" 를 보고선 회심쩍은 썩은 미소를 지어 봤다네.
시 택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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