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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연꽃마당

채수찬 전의원과 함께

by 만경사람(萬頃人) 2009. 9. 16.

                       2009,   09,    15,     화,  

                             채수찬 전의원과 함께 자리를 하다.

 

    저녁7시 모인장소인 "고궁"의특별실에 들어서자,

채수찬 전의원께서 포옹을 하며, 아주 반갑게 맞이 해 주신다.

먼저 자리에 참석 하시어 우리 회원들을 맞이 해 주려시는 배려인성 하다.

 

   언제 봐도 서민적이며,권위적이지 않고,어찌보면 촌스러울 정도로의 정감이 풋풋하게 묻어난다.

어디 건강이 아니 좋은 듯 얼굴에는 항시 핏기가 없다.

어디가 편찮으시냐고 물었더니, 아픈 곳은 없는데 하시면서,

"신종풀루 의심이 가서 검사를 해 봤더니, 콧물이 나오고, 두통이 없으며,

발열 현상이 없는건 신종풀루가 아니고 알레르기성" 이라며, 

신종풀루에 대한 항변만 주욱 늘어 놓으신다.

 

   한잔 소주 드린다니,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 한다.

저저번 달 모임때도 건강이 좋지않아 약을 먹고 있다 하셨는데.......

 

   식사중 담소에서 옛적 정치적 얘기는 전혀 언급이 없다.

지금쯤 정치적 소신을 버린 걸까~?

 

 

    서민적인 기법으로 담소에 여념이 없는 채수찬 전의원과 헌영, 현순

 

 

   병배와 회장 덕신.

 

 

     양석현,남진. 총무 인숙

 

 

     병수, 상숙, 상영

 

 

    식사를 마치고 2차 뒤풀이 여흥으로 장소를 옮겨 볼링게임에 임했다.

처음 해보는 듯 어설픈 폼새에 영 어울리지 않을 듯한 분위기.

 

    레인이 배정되기전 헌영과 담소를 나누고,

 

 

     투구하는 모습이 영~ 시원찮은......

 

 

  그래도 손날래를 치시는 밝은 모습.

 

 

     인숙과 덕신은 그저 신바람이 나 있는데

승리는 나의 것(덕신,인숙,시택은 한조로 편성)

 

 

   어쩜 말씀대로 서민정서가 더 체질에 맞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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