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5. 일 엄청추운날씨
풍경은 가을인데,
마음은 한겨울이라 한다.
왜 이다지도 추운가 ~?
나약해 짐이 감기를 불렀는가 보다.
벌써 초동의 겨울색으로 변한다.
난 어떻하라고.....
사람만 좋아하고,
드렁칡 얽혀 지내건만,
말없이 가버린 세월은 ~?
어제 대광교회 이승철 집사가
장로로 임직한 것을 알기나 할까~?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가~?
무엇을 보고 싶었는가~?
말을 하렴~!
그래야 알지.
그래 속은 썩어 문드러져도
웃는게 더 편하지......
그렇게 시간을 발로 차 버리지 뭐.
않 그래도 절로 갈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