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5 일
너무나도 정직한 녀석임에 틀림이 없다.
가히 내 아들 녀석이라 칭찬하기도 그렇다.
벌써, 오토를 마련하기 위한 알바가 근 한 달정도 이어진다.
몇번이고 오토를 사주겠다고, 언질을 주었건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 목표를 향해 뛰어 가는 모습이 가히 아름다울 뿐이다.
그러고 난 후,
먼 훗날,
이 세상엔 저 혼자만이 살아 남아 있을 적,
남들에게 먹히지 않는 하이에나가 돼 있겠지.
'[사랑과 행복&소망^-^] > 독립군 경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장대학을 가다 (0) | 2011.03.07 |
---|---|
고교졸업식 (0) | 2011.02.09 |
경훈의 전용 자가용 (0) | 2010.02.25 |
오토바이 사고 (0) | 2010.01.17 |
경훈의 색다른 시선 (0) | 200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