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훈의 친구 다엽의 알바 업소'
" 네네치킨"의 주인께서 수리가 버거운 오토(효성MASTER110 빨강색)를 인수 받아,
거금 7만원 들여 간단한 수리를 하고 전용자가용으로 이용하던바,
경훈 알바 가게 "임실치즈피자" 가게 앞에 정차 해 두었던 것을 분실하고 난 뒤,
전북대 기계공학과 3년생인 형으로부터 거금 64만원들여,
새로 장만한 중국산 오토 125cc.
멋드러진 외양에 욕심이 갈만 한 모양이다.
행여 또다시 잃어버릴까 봐 늦게 귀가를 해도 지하 주차장 cctv 앞에 놓는 걸 잊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행여 잃어버리면,교통에 장애를 느껴본지라
시내 진출 하는데 발이 묶여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리라.
세간에 지인들은 한사코 애가 오토를 탄다 하니 거부에 또 거부를 하는 양상이지만,
면허까지 취득하고,
본인이 그토록 갖고 싶어 하는 오토를 부모인들 어찌 막으리오.
차라리 인정 해주고 조심히 잘 이용하도록 양성화하는게 더 낫지 않으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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