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3. 08 화
세상이 시끌법적하다.
禍不單行 [화불단행] (재앙이 겹쳐온다)이련가?
메뚜기가 뛰니, 꼴뚜기도 뛰는 법이련가?
국회행안위소속 6인 의원들의 청목회 정치자금법로비 사건이 법안에 계류 중인 싯점에서
정치자금법을 발의,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는 곧, 6인의 의원(한나라당 권경석.유정현.조진형. 민주당 강기정. 최규식. 자유선진당 이명수)들을
구명하기 위한 입법활동이라 보지 아니 할 수 없다.
또,기존 직계존비속이 300만원이상의 비리에 연루되면 당선무효화하는 조항이 위헌의 소지가 있다하여,
평상시에는 만날 부모들을 때려 죽인 원수들처럼 양날을 세우던 여,야가 모처럼만에
사이좋게 슬그머니 국민 공청도 거치지 않은채,국회행안위에서 의결 본회의 상정에 앞서 여론에 밀려 발목이 잡혔다.
이에,한나라당 김 무성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당기 국회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는 곧,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의 직권남용이 아니고서야 그 무엇이란 말인가?
국민을 위해 봉사를 하겠다는 이들이 행여 자기 봉급을 빼앗길까봐 저지르는 작태는 가히
추후 총선에서 국민의 따끔한 심판을 받으리라~!
그들은 어째서 발등에 떨어지는 국민의 노도와 같은 성화를
왜 모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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