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3. 30 봄비
공식적인 선거 유세판이 시작되었다.
길거리 유세차량에서 쏟아져 나오는 확성기의 소리가 뭐라 하는지 통 들리질 않는다.
귀머거리도 아닌데 말이다.
입가에 거품을 품어가며, 자기만이 잘난 놈이라 지껄여 댄다.
다른 놈들은 죄다가 나쁜 놈.
마치 자기의 부모형제를 때려 죽인 원수같이 칭한다.
내 비록 나쁜 시력은 아니데도,
어느놈이 잘난 놈인지 구분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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