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4. 21
그간도 무고하신지요?
대광교회도 잘 있고 대광교회의 성도들.
장로님들을 비롯하여 잘 있답니다.
지난주에는 벛꽃으로 온 세상을 덮더니만,
이내 오늘은 제법 많은 비가 내려 까칠해진 벛나무의 모양새입니다.
다소곳이 봄다운 날씨가 연일 신록을 재촉하구요.
제게도 앎이 풍부해져 짙어져가는 신록의 짙푸름처럼 참다운 신앙을 지닐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한데
아직은 모자라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늘 두렵고,
우리교회 성도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항상 앞서곤 하더랍니다.
하지만, 교회에 갈 수 있다는 희망과 가야된다는 신념에는 이변이 없습니다.
교회에 있는 시간만큼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따라 다니니까요.
내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다가가려 합니다.
나 자신보다도 남을 위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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