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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믿음과말씀

박민용 목사 사임에 대하여

by 만경사람(萬頃人) 2013. 1. 16.

         2013'         01.        13          일

 

 청천벽력이다.

그저 눈가에서는 덧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다.

비통함에 마음을 겉잡을 수 없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 현실이 거짓이길 바랬다.

 

 참으로 지난 3년,

생애의 진로가 바뀌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탈바꿈이었는데.....

그이가 곁에 있어 마냥 행복 했었는데.....

앞으로 더 행복 할 거라 삶이마냥 즐거웠었는데.....

힘든 역경도 웃음으로 즐겁게 맞이 했었는데......

그래서 freestyler~~  ^_^  !!! 였는데.....

3 여년간 힘들여 쌓았던 모래성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었다.

 

 박민용 목사의 사임이라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