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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믿음과말씀

"집사"라는 직분을 명 받다

by 만경사람(萬頃人) 2013. 1. 7.

                2013'     01.     06       집사 직분을 받다.

 

 

  집사로써의 직분을 명 받다.

이는 주님이 내리시는 명이라,

거역 해서도 고사 해서도 아니 되는 형국이다.

 

  격에 맞지 않다.

사실, 신앙에 집착하여 살고픈 생각은 없다.

단지 앎을 통하여 신앙의 세계를 넓히고자 한 순수한 욕심의 발로일뿐이지...

 

 

  교회에서의 활동이 남들 눈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평범함으로, 교인들에게 비춰지길 바랬었다.

또, 평생을 평신도로 그렇게 활동하는게 내 지론이었다.

허나,이젠 도리킬 수 없는 현실.

명 받은 직분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푸념 할 게 아니다.

앞으로 나아 갈 수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가꾸어 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