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3 금산면 하운동 숭모제각
15세손 충정공 숭헌(崇憲), 16세손 영후, 영호 할아버님의 제례를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입구의 하운동 숭모제각에서.
★ 헌관에 초헌 - 마동 시영 (대창[주]회장)
아헌 - 난곡 재웅 (성산면 친환경 농업)
종헌 - 마동 시돈 (전주시 중등교사)
★ 축관은 송음공 재영 ( 나포면 친환경 과수원 )님께서 수고 하여 주시었으며,
대동 1. 마동 8. 접산 2. 난곡 3. 송음공 1. 요동 4. 상아 1. 진안 1명으로 총 21명이 참석하였다.
제례를 마친 후 하운동 및 서릿골 묘소를 합동으로 참배하였으며,
서릿골의 獻納公(헌납공 : 조선시대 사간원)할아버님을 성묘하면서 할아버지 묘소의 실전된 내력을
21세손 산두 할아버님께서 갖은 고행 끝에 마을 개천의 돌다리로 쓰였던 비석과 훼손된 묘소를 복원한 후
후손으로서 부끄러움을 씻고 "악행은 마땅히 응분의 조처가 있어야 하나, 용서 하였다"라고
피를 토하는 심정의 유서를 남기어 후손들에게 상기토록 하였다는 형열회장님과 시중(난곡 32세손)님의 얘기가 있었다.
★ 매촌 선생 유서
족보 임오보 4쪽에 친필사진.43쪽에 유서내용 기록되어 있음.
이 밖에 많은 담소를 정겹게 나누었으며, 특히 더 많은 종인들이 참례토록 제례를 알리고,
한사람이 한사람씩 더 데리고 참례토록 하자는 당부의 얘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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