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1. 18
2012' 시사사에 등단하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펴는 여동생 명희가 사과를 보내 주겠다며,
며칠전 연락을 주었었는데,
이유인즉,
책에도 본인의 시가 활자화되어 뜨고,
인터넷 검색을 해도 본인의 시가 나오다보니
뭐 왕팬이 생겼다나?
직장을 퇴직하고,
청송에서 사과농장 하나 장만하여,
시를 공부하는게 유일한 꿈이라는 그 팬 정말 대단합니다.
시작에만 전념하노라면 훌륭한 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팬으로써 영광이지 않겠냐면서,
사과는 팬으로써 얼마든지 보내주겠노라며......
아니, 그를 끌어 들일 수 있는 흡입력을 지닌
내 동생 명희가 대단하다는 말씀입니다.
▶ 맨날 투정만 부리는줄로만 알았더니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나보네.
왕팬이 보내준 사과먹어서 금실이 좋아졌나?
▶시를 쓰는 작가 동생 명희의 왕팬으로부터 보내온 청송 기능성 사과 1BOX.
맛있는 사과먹고 열심히 좋은 작품활동에만 전념하라는 충고도 있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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