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1. 21
동생들의 근황이 궁금하던차에 때마침 명희가 뭉치자길래 전날 집사람의 근무가 끝나는 9시반을 기해 대전을 향했다.
이미 저녁 식사를 다 마친 후라 썰렁했지만,
그래도 반갑게 대해주는 나연아빠가 있어 넉넉잖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어차피 집사람이 다음날 하루 휴가를 낸 상황이라 내친김에 거꾸로 달려간 국립생태원.
그 곳에선 과연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군산에서 금강하구둑을 지나 서천쪽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단 하루 만에 세계의 기후대 체험’이 가능하며
생태체험관 에코리움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약 100만㎡ 규모의 국내 최대 생태체험관이다.
에코리움 내에 5대 기후대의 생태계가 재현돼 있으며,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 남극 펭귄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동·식물이 전시돼 있다.
특히, 하루 만에 세계의 기후대별 생태계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는 특별한 경험을 맛 볼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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