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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남다른 추석명절

by 만경사람(萬頃人) 2017. 10. 5.

2017'     10.        04.   2박3일정

  

 이번엔 남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

일찍 차례를 마치고 제주에서 올라오기로 한 누나 내외와

펜션에서 합류하기로 한 것에서부터,

명절 당일날 일찍 차례를 마치고 오후에 홍원항으로 이동후 쭈꾸미 낚시를 하고 펜션을 빌려 숙박을 하고.....

누가 발의하고 제안 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시대적인 흐름이려니 수긍 할 수밖에 없이.....

 

  추도예배를 지내고 산소를 향하니,

어언 500여m를 두고서는 봉황묘원으로 성묘를 가려는 차량들 틈에 끼여 1시간여를 길에서 허비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으니 이를 어쩌나? 

 

익선,미숙누나네와 함께 당초 진행하고자 했던게 작은 어머님의 완고한 반대에 작은집 사촌들은 후퇴하고 만 상황.

 

 

▶ 전날(4일)에 비해 바람이 잦아서 인지 파도가 없어 쭈꾸미 조황이 아주 순조롭다.

    꾸준하게 올라와 주는 녀석들 때문에 흥에 겨운 모습.

    아예 꾼으로 전락 할까봐 두렵다.ㅋ

   

 

▶ 4일과 5일 연이틀을 묵으며 형제간의 우의를 다짐했던 숙소.   

 

 

▶ 황량하게만 느껴지는 마량해변의 모습.

 

 

▶ 썰물때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바다의 풍경.

 

 

▶ 예상 밖 상황.

    배멀미를 걱정했던 이는 누나였는데 이제 배에 올라탄지 30여분도 안되어 겨우 4마리정도 올리더니만

    배멀미에 힘들어하는 매형 때문에 예상보다 이른 5시경에 귀항했다.

 

 

▶1시간 반동안 올린 조과가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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