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09 토. 익산 미륵사지터
궁여지책으로 11월에 치뤘어야할 모임이 성사 되었다.
편한 마음에 열차여행도 해 보겠노라며,
익산으로 고고씽 해주신 세근형님을 비롯하여 득수.선자가 반갑다.
익산의 숙인, 전주의 인우,선희를 비롯 7명 단촐하게 만나 마백숙으로 뱃속을 채운뒤,
미륵산 둘레길 산책에 이르니, 날씨 또한 봄날이 다름없다.
▶야트막한 산이라 산보하기에 무리함이 없어 상쾌함이 더하다.
▶형님. 여기가 어디 안방입니까?
▶ 익산"서해막걸리"으로 자리를 옮겨
기본안주가 매우 훌륭한대폿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