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5. 16. 세상 즐거움이란?
근 한달이상 유보되었던 가족 모임의 날.
작은 놈 경훈이의 휴무날.
육사시미와 삼겹살 파티로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키워낸 상추,쑥갓,비트와 부추 그리고 고수.
쌈 자체의 기쁨도 있지만 두 아들녀석들과 자리를 함께하면서 대화를 하고,
가족이라는 응집력을 엿볼 수있어 행복한 저녁 나절이다.
홈브로잉을 수강하면서 만든어 놨던 pail ale beer로 아들녀석들과 잔을 부딪히며 갖는 저녁식탁 자리야 말로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말문이 막힌다.
작은 녀석은 지난번 보홀 여행에서의 좋았던 감정이 지금도 남아있는지,
약속대로 여행을 하기 위하여 적금까지 들어 두었다 한다.
이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아니나 다를까? 마이크를 잡아야 한다나?
▶형 노릇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자신감을 갖고 부르려므나.
▶노래는 뭐니뭐니해도 발라드라며 강조하는 작은녀석.
노래연습장에다 돈 좀 갖다 주었는지 제법 발라드풍의 노래 - 특히, 윤종신과 임창정. 버즈.sg워너비등의 노래를 곧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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