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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생태]/여행&나들이

남해 "섬이정원"

by 만경사람(萬頃人) 2018. 6. 6.

           2018'   06.  06    연성이네와 함께한 섬이정원


소리 소문없이 눈에 들어 온 남해의 "섬이정원"

6월인 지금쯤이면 온갖 자태를 자랑하는 각종 꽃들이 향기와 함께 모양새를 뽐내지 않을까? 

단, 입장료 5천원 발생주의보 발령.

더불어 이때쯤이면  살이 찬 멸치회도 맛 볼겸사.


▶붓꽃과 어우러진 연못


▶"하늘연못"

   멀리 미세먼지로 인하여 바닷가가 보이질 않고 뿌였다.


▶나름 아기자기하니, 소품들도 있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좋았던 곳.


▶어느 시골길의 담벼락같은 느낌을 주는 정감어린 담장.




▶집에 오시는 손님을 기다리기라도 하듯.


▶이런 정원에 오시는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은 어떤 색일까?


▶이런 정원에서 차한잔 하고픈 꿈이 왜 없을까?


▶산수국 군락이 있으나, 아직은 철이 아닌듯.



▶아니?

   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사랑표현을  이래도 되는것인지?






▶시푸른 나무의 담장이 너무 좋아 보였고, 홍가시나무 군락은 아직 물들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미조항포구에 즐비하게 나열돼 있는 멸치요리음식점 중에서 "미조회관"

   이곳에서는 지금쯤 멸치말고는 할말이 없는듯 하다.

   셋트요리로 멸치회무침(참고로 회로 먹기위해 몇점을 무치지 말고 그저 달라함).멸치튀김.멸치탕.

   식감이 튀김은 바삭하니 고소하지만, 원래 튀김맛이 이런게 아니였나?

   탕은 상추에 밥을 얹혀 쌈으로 먹어야하는데, 회몇점과 무침에 회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니

   이게 바로  밥도둑아니고 무었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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