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3. 01 주문진 1박 2일정
동행자 : 박병권집사내외.이승철장로내외.최명준권사내외.강해룡집사내외.장희수성도내외등 6커플
삶에서 얻어지는 즐거움은 어떤 것일까?
언제까지 유지해야 할까?
자문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맘을 터놓고 얼굴을 맞대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이들과의 동행이 우선이 아닐까?
6커플이서 차량2대를 이용하여 아침7시에 전주를 출발.
주문진항에 도착하니 어언오후 2시.
차량이 중간중간 밀려 늦어진 탓도 있지만,
죽암 휴게소에서 황미희권사가 준비해온 찰밥에다 라면 몇개를 주문하여,
조식을 해결하느라 1시간여 늦게 도착 했다.
-. 숙박지- LUA펜션(연후라서인지 방 구하기가 참 어려웠다.)을 숙박지로 정하고 저녁은 대게찜.
아침식사는 곰치or 도치 해장국으로 하려 했으나, 가격대가 18,000~ 20,000원대라 황태해장국(9,000원)으로 변경.
동해안선 따라 남애항을 경유 하조대 속초까지 낙산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동해막국수로 점심 후 귀향.
-. 막국수가 일품이었다는 후평.
▶ 주문지 등대 앞에서
워크샾을 위한 여독 풀기 작업 수행 중
▶ 주문진 수산시장내 음식점에서 장치찜으로 맛점 후 담소중.
처음 먹어보는 생선요리라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기우였다.
▶오후 2시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줄서서 대기중인 손님이 있을 정도.
참고로 월성식당이라는 같은 상호가 몇군데 있다.
▶음식점내가 비좁기는 하나, 맛은 엄지척.
▶ 연휴여서인지 발 디딜틈 없이 많은 인파로 그넓은 수산시장통이 북적였다.
▶요즘 시즌에 해장국 요리재료로 대세라는 "도치"
장치.도치.개복치등등 주문진쪽 수산시장쪽에는 이름모를 생선류가 시선을 끈다.
▶복요리를 배 터지게 먹어 봐야겠다는 꿈은 개꿈으로 끝났다.
대신 저녁 메인 요리로 러시아산 대게찜으로....
▶미세먼지를 피해 동해안으로 도망치듯 오기는 했지만,
안전지대는 없었다.
빨강색 등대가 유난히도 돋보인다.
▶동해바다는 우리의 여독을 풀어주는가?
▶요셉회의 워크샾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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