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9 토 서울 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
새벽 공기가 춘풍인듯 하다.
도청 남문 주차장 입구에서 7시반 출발.
예식은 오후1시인데 너무 이른게 아닌지? 투덜거려 본다.
혼자만은 아닌 관광버스 두대에 승차한 하객들 모두가 같은 생각들일게다.
반은기석이와 연관관계가 있는 제약유통회사 지인들이다.
고교 친구들도 다소곳이 새벽벽두 버스에 몸을 실었다.
예식장이 있는 프레스센타 에 도착하니 11시.
주변에 청계천이있어 둘러보고 사진 몇장 찰칵.
역시, 기석인 선견지명이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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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로비에 둘러 앉아있는 친구들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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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을 마치고 주변에 덕수궁 길을 둘러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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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에 기대어도 될만한 연륜을 지녔나 보다.
그래도 행복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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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며 정감어린 장소 마치 전주 경기전 같은 푸근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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