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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믿음과말씀

승리를 위한 준비

by 만경사람(萬頃人) 2020. 3. 15.

           2020'   03.   15    여호수아 5 : 1~12


가나안 족속은 요단강이 갈라져 마른땅으로 건너는 이스라엘의 기적을 보고 사기가 떨어져 있는데, 하나님은 아직 준비할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여리고를 정복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백성들이 거룩하게 구별되는 것. 즉, 성별입니다.

거룩하게 구별되는 성별이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1.언약의 증표인 할례를 받으라

  여호수아 5 :2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레를 행하라 하시매"

  허나님은 여리고를 정복하기 전에 갑자기 할례를 명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왜 갑자기 할례를 명하셨을까요?

  4~7절에서 보면 출애굽 후 광야에서  태어난 다음 세대가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요단강을 건넌후 여리고 평지에서 남자들이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적들에게 가장 취약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전투를 앞에 두고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례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즉각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3절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는 고백을 했다면 하나님이 어떠한 명령을 내리시든지 순종해야 합니다.


2.언약의 잔치인 유월절을 행하라.

  하나님은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을 뿐만 아니라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10절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달 14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유월절이 어떤 절기 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기전 죽음의 사자가 애굽의 집을 지나갈때 모든 장자가 죽었으나,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는 산 날입니다.

  집 안에서는 양고기를 먹었지요.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기억하는 날이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의 핵심인 피를 통한 구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떡과 포도주를 나눠주시면서 자기의 몸과 피를 기념하라고 하셨는데, 바로 유월절의 의미였습니다.

  유월절 이튿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의 곡식을 먹었습니다.

  그 땅의 소산을 먹은 후 드디어 만나가 그쳤습니다. 이는 40년 광야 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을 의미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쟁의 칼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성별입니다.

부흥을 경험하고, 거룩한 전쟁에서 승리하기 원한다면 교회가 성장하고 우리가 사는 도시가 변화되길 원한다면

우리는 무엇인가를 행동하기전에 거룩한 구별, 즉 성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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