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 12. 부활주일 예배. 요한복음 20:11~18.
사망,권세 다 이기시고,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3일만에 부활하신 것은 인류 역사상 커다란 이슈가 아닐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 싯점부터 AC. BC를 구분하게 되었으며, 실로 많은 역사의 변화가 발생 했으니,
과연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1.부활하신 주님은 슬퍼하는 마리아를 만나셨습니다.
역사상 부활을 처음으로 목격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느모로 봐도 희망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그는 일곱 귀신이 들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막달라 마리아가 또, 창녀 였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에게는 어느 날부터 희망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인생의 가장 어려운 시절. 예수님을 만남으로 막달라 마리아는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귀신도 나갔습니다. 상한 마음과 억눌린 감정도 회복 되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기쁨과 사명도 회복 되었습니다.
2.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이름을 불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에게서 희망의 빛이 보였던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난 것입니다. 요한복음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울고있는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마리아야" 인류의 소망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가 아니었습니다.
"내 양을 먹이라"도 아니었습니다.
"마리아야"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신 것입니다.
우주를 지으시고 역사를 섭리하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지극히 작은 한 사람에게 다가와 "마리아야"하고 부르신 것입니다.
3.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기쁨을 증거 합니다.
요한복음 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다 이르니라"하였으니,
이것이 역사상 최초의 전도요, 간증이며, 설교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무덤 밖에서 슬피 울고 있던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주를 만났다" 영광스러운 삶의 변화이지 않겠습니까?
부활이 하늘의 사람이 되는 것이라면 부활의 사람은 하늘을 선포하고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후에 모두 전도자가 되었으며,마지막에 영광스러운 순교자로서의 삶으로 마감합니다.
"마리아야"
오늘도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는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 나십시요. 깨어나십시요.
그리고 전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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