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 26. 여호수아 8 : 30~35
여호수아 1~8장까지의 내용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와 길갈에 진을 치고
여리고와 아이성을 점령하는 전쟁의 전쟁의 이야기입니다.
가나안 전체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쉼없는 전투가 계속되어야 하지만, 여호수아는 싸움을 쉬고 백성들과 함께 에발산으로 들어가는 뜻밖의 결정을 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을 멈추고 왜 에발산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1.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여호수아 8 : 30 "그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여호수아는 아이성 함락때 모세의 명령을 기억했고, 재빨리 이행 했습니다.
가나안 전쟁의 승기를 잡은 후 가나안의 중심부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은 갈망이 일어 났습니다.
만일, 우리가 영적으로 승리를 경험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 간다면 건강한 영적 갈망이 생깁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영적 승리를 지속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2.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이란 경기 중간에 쉬는 시간을 말합니다.
적절한 쉼과 진단없이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쉼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점을 통찰하고, 상대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전술과 전략을 짜는 지혜를 갖는 것이 곧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지금 여호수아와 백성이 오랜 세월 가나안 정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이끌고 조용한 그리심산,에발산으로 물러선 것입니다.
그리고, 하프타임이 끝난 후 다시 내려와 최후의 승리를 이루어 냈습니다.
3.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31절의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앨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다듬지 않은 자연석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다듬지 않은 자연석'은 바로 우리의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로와 자랑, 행실을 가지고 나아가지 않고, 다듬지 않은 자연석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허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내 공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심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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