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및 경기지역의 교회를 비롯하여,지역적으로 방판업체나 사찰등등을 거점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의 감염 전파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다른 장소보다는 교회발 감염 확산의 추이가 두드러져 보인다.
지난 몇주 동안 교회내 예배문화를 겪으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 적이 내내 있었다.
유아세례라는 명분으로 저항력이 전무한 갓난아기들을 아기엄마들은 스스럼없이 담임목사에게 물건 건네주듯 하고, 물려받은 아기를 끌어 안고 세례식 또는 축복기도를 이어가는 모습을 마음 편하게만 여겨 볼 사안인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이뿐만이겠는가?
심방, 성경공부,구역예배,QT등을 통하여 교인들간의 믿음을 강조하는 사례들은 가히 많다,
특히, 교회의 대표적인 특성을 갖는 '통성기도'와 '찬양예배'등은 많은 교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일 것이라 보여지기에 충분하다.
물론, 교회의 생명력은 만남과 교제, 소통이 생명력이다.
그렇다 손치더라도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개인 스스로의 예배문화로 변화를 시도하는 방법도 심도있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본다.
이는, 개신교계의 자성과 케케묵은 변화를 바라는 자성의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감염병 예방과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와 방역관계단체, 교회정상화 회복을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사례가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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