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1. 23
우리 형제는 며칠만 안봐도 좀 쑤시는가 핏줄을 지녔나 보다. 지난 말일 어머니 기일을 맞아 30일날 홍원항에서의 홍어회와 칠면조, 청계닭이 물렸나? 이번엔 난데없는 굴구이로 뭉쳐 보자는 시종 동생의 생뚱맞은 제안이다. 싫다할 여지도 없이. 제주 누나는 14일 수술후 퇴원하여, 회복차 서울 지현네 집에 올라와 있는 상황. 빠른 회복과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 함께 머리숙여 기원해 본다.
구이보다는 찜을 선택.
한결 밝아진 동생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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