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04. 토. 군산 원풍갈비
동생은 언제나 항시 동생으로 보일 뿐이었지만, 형보다 나은 동생이었다.
행복이 절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란 듯 평상시 말이 없었다. 지금을 위해서 였는지 모른다.
여기까지 오기전,
숱한 역경이 있었건만, 겉으로 내색한번 내지 않던 동생이 오늘 환갑을 맞이 한다하니, 절로 눈물이난다.
기쁘기도 하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조카 유리가 장하다.
역시, 자식은 딸이어야 살맛이 난다.
'[사랑과 행복&소망^-^] > 만경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집에서 살다. (0) | 2022.06.14 |
---|---|
텃밭-. (0) | 2022.06.08 |
봄벌초 (0) | 2022.05.16 |
규배친구의 초청만찬 (0) | 2022.05.14 |
도로공사 수목원에서 (0) | 2022.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