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6(일) ~ 29일(3박4일정)
보라카이가 두번째인 기석, 재진, 보라카이는 처음이라는 경수,외국으론 중국 말고 처음이라는 상영,
20여년전 싱가포르에서 근무적 말고는 처음으로 외국을 나가본다는 순오와 최종 6명으로 진통끝에 압축
2월 1일자 노랑풍선을 통하여 3월 26일 08:10분 인천발. 칼리보에서 3월 29일 12:40분 발 패키지상품으로
569,0000원에 3박4일 선택후 날자가 가기만을 고대했다.
언제나? 하고 고대하던 날이 되니, 예전의 보라카이 모습이 눈에 선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유튜브나 기타 SNS를 통하여,변화된 보라카이의 모습들을 체크 할 수 있었으니, 편한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직까지는 한산하고,필리핀 정부 당국의 휴식년제를 통하여 많이들 꺠끗해 졌다고는 하나,
아직은 갈길이 멀다 느껴진다.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모습이라고는 보라카이 로드가 포장으로 바뀌었으며, 중심도로는 정비되어 있고, 도로 주변의 볼품없는 모습들이 많이 정비 되어진 모습이어 좋기는 하였다.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등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라 타기전 기대만땅 커피 한잔 하면서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 본다
5시간여 날아 깔리보 공항도착과 동시 가이드와 미팅 후 공항앞 한국식당에서
점심을 하기전 메말랐던 목을 산미구엘로 축이는 중.
날씨는 건기 시즌으로 접어들어, 매우 쾌청하니 들판이 온통 생동감에 싱그럽고 여유로워 보였다.
유유히 흐르는 Aklan River.
까띠끌란 선착장 대합실,
배를 타기전 검색이 아주 철저하다. 이곳 뿐만이 아니라 필리핀을 올적 마다 느끼는 것이다.
보라카이행 여객선 기껏 10여분 타는데도 절차가 꽤나 복잡하다.
승선번호가 31번. 저 앞에 보이는 섬이 보라카이.
호텔 입성후 체크인.
우리가 3일동안 묵을 2층의 214.215.216호
여장을 풀고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D-Moll 투어.
D-Moll투어가 끝나고 여행에서의 피로도를 풀어준다는 이름하여 마사지 타임을 거절하고,
변하지 않은 D-Moll의 감상하고 화이트 비치의 스테이션 3의 선셋에 취해 본다.
마사지를 거절하고, 살짝 화이트 비치의 스테이션 3의 선셋에 취해 본다.
아주 아름다운 밤이 되지 않을까?
어느 누가 만들었는지 앙증맞은 모습.
마음을 녹이기에는 충분하다.
색다른 모습으로 선셋을 찍어 봤다.
중학시절이 불현듯 떠오른다. 표선 백사장에서 먼 발치의 바다를 쳐다보며, 무슨 생각에 젖어 있었을까?하고.....
저녁이 오면 산미구엘에 입맛을 떠칠 수 없어 비치를 쏘다니다 눈에 들어 오는 집으로.
공기가 맑아서인까? 별이 초롱초롱하고, 달이 선명하게 보인다.
26일 보라카이 입도후, 여정을 풀고 산미구엘을 한잔 하기위해 들른 라이브 카페에서 싱어들이 4명이나 되길래
tip을 5달러나 주었더니, 엄지척.
노래 한곡 하라며 기꺼이 마이크를 넘겨 주길래, 노사연의 만남을 불러 보았다.
전주에서 새벽1시반에 일어나 여기까지 달려 왔으니, 피곤할만도 하지......
룸메이트인 상영왈, 이렇게나 예쁘게 타울을 학으로 접어 침대에 놔 두었는데도 불구하고,
팀을 2$이나, 주었는데 타울이 없다며 넉두리를 한다.
호텔에서의 아침식단. 한국식단보다 훨씬 낫다.
비치를 끼고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아침식사가 여간 맛깔 스런게 아니다.
입맛에 젖으면 곤란할 것 같다.아니면 필리핀 컨셉트일까?ㅋ
2일차 여정으로 일본인 개인 섬으로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조성했다는 "해상공원 COVE"
COVE1 동굴
제주의 바다색,돌(현무암)이 흡사하다.
세일링 보팅. 무동력이라 별로라 생각하면 오산,
돛을 바람방향으로 맞으면 그 속도가 꽤 빠르다. 단, 제동장치가 없으므로, 돛의 방향타가 중요하다.
패러세일링후 대기 하면서
패러세일링후 여행사에서 제공해준 점심이 영 부실해서 컵라면으로 점심 해결하려 했으나, 이 또한 이지역 라면이라
맛이 영......
패러전 안전벨트를 단단하게 착용하고 대기중
이륙 중
약 15분간 패러링후 무사히 안착.
3일차 말움파티를 가기위하여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툭툭이(트라이앵글)로 까티끌란 선착장으로
승합차량으로 40여분을 달려 드디어 말움파티에 도착.
예전의 모습이 아니여서 조금 실망
훌쩍 지나가 버린 3일차.내일이면 이곳 보라카이를 떠나야하는 아쉬움을 털어 내고자 한잔.
한국에서 보는 달과는 사뭇 다르게 선명하다..
아듀~~~! 보라카이여!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나가기 위하여 보라카이 선착장에 도착
깔리보 공항에 도착후 발권과 탑승 수속을 마치고
기내에서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풀어 본다.
이륙한지 3여분 말레이 섬의 해안이 한눈에 들어 온다.
밑으로 보이는 강은 아마도 깔리보 공항에서 까띠클란 선착장을 가기 위하여 건너던 .Aklan River 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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