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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큰이랑제

4월 정모

by 만경사람(萬頃人) 2024. 4. 9.

2024'    04.   08    군산 "구불길"에서

30여년을 넘는 동안의 토요일 모임에서 시대적인 변화에 발 맞춰 지난 모임에서 월요일로 날자를 변경하여, 

결정한 후 갖는 군산에서의 첫 모임.

순번대로 전주, 익산, 김제,군산을 번갈아 가며, 모임을 실시함이 타당하다 사료되어, 기본안으로 실시하여,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키로 했다.

개인적인 관계상 불참한 상순, 바뀐 날자를 인지하지 못하여 불참한 재균,상영. 상영이 불참하게 되니 덩달아 픽업이 어려워 불참하게 된 택권, 서울에서의 생활로 인하여 불참하게된 병의.영문없이 불참한 대현등 6명이 불참한 4월 정모.

동안 말이 별로없던 성희의 관상동맥질환으로 하마터면 유명을 달리 할뻔 했다는 얘기등등. 친구여럿의 남다른 얘기들을 경청 할 수 있었다.

이제는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기 버거워 해야하는 나이가 된 것일까?

약 먹지 않고, 아프지 않은 친구들이 없음에,

한잔 술이 왜 이다지 쓰디 쓴지 모르곘다.

손목마다 채워진 스마트 워치.

유독, 기석이만 없다.

며느리에게  하소연해 보겠다며, 찍은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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