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13 목 전주 수병원에 입원하다
지난 겨울철 수병원에서 수술을 요하는 증상인 "결절종"으로 진단을 받고, 3주 정도의 장기간 입원을 해야 한다는 병원측 얘기에 이래저래 미뤄 왔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급기야 수술을 결정하고 입원행.
14일 오전 9시에 부분마취와 동시 진행된 수술.
약 1주간의 입원을 필요로 하며, 재발할 요지가 있다는 주치의의 얘기가 있었다 한다.
혼자 스스로 입원수속을 결행하고, 혼자서 스스로 수술대에 서게 되었으며, 혼자 스스로 입원시 필요한 물품등을 챙겨
수술을 받았으니, 부모로서 안스럽기도 하다.
모쪼록이 받은 수술 결과가 잘 되었다하니, 빠른 쾌유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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