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2. 1. 목.
매해 요맘때 쯤이면 제주 현지의 중학동창인 친구 승훈에게서 "감귤"이 항상 왔었고,
성익으로부터는 "천혜향"을 보내 주곤하여, 덕분에 감기없는 겨울나기를 해왔던 터라,
집사람이 먹을 과일이 없다보니, 입안이 궁금하던 차였는지 어찌, 올해는 친구들이 귤을 안 보내 주냐며, 작은 푸념을 한다.
때마침, 동시 승훈에게서는 튼실한 귤 한 박스가오고 이어,성익에게서는 천혜향을 보내 온다.
직접 손수 농사 지어 농장에서 수확한 후 곧, 바로 보내 온 귤들이니 만큼 며칠을 두고 숙성을 시킨 후에 시식하여야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
나름 고맙긴 한데, 미안함이 앞선다.
승훈, 성익아 고맙 day ^^!
'[사랑과 행복&소망^-^] > 만경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산(平山)인 (0) | 2024.03.25 |
---|---|
경추협착 (0) | 2024.03.03 |
아픔이여, 안녕하라. (0) | 2024.01.19 |
송년나들이 (2) | 2024.01.03 |
상생낙생 (1) | 202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