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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신동&신오회(배드민턴)

[스크랩] 백핸드 클리어의 기본스탭및 팔의 기본 스윙

by 만경사람(萬頃人) 2006. 5. 3.

백핸드 클리어 기본 스텝 및 자세와 팔의 기본 스윙
참여모델: 김용태 리바 전임강사
이번 달에는 백핸드 클리어 기본 스텝 및 자세와 팔의 기본 스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많은 동호인께서 백핸드를 어려운 기술로 생각하고 계시는데 사실 기본 요령만 이해하고 터득한다면 포핸드 클리어보다 쉬운 기술로 볼 수 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1】과 【사진 2】 그리고 【사진 3】은 상대가 타구하기 전에 기본 자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라켓의 끝이 앞을 향하고 왼손이 벌려져 있으며 자세는 약간 숙여진 자세입니다.


【사진 4】, 【사진 5】, 【사진 6】은 상대가 자신의 백핸드 쪽으로 클리어로 타구했을 때 첫 번째 움직인 자세입니다. 오른발이나 왼발이 먼저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양발이 동시에 사이드 스텝식으로 약 5에서 10센티미터 정도 움직입니다. 이때 왼발을 더 뒤쪽으로 움직입니다. 라켓은 셔틀콕을 향하고 있고 눈 역시 셔틀콕을 향하고 있습니다. 셔틀콕이 얼마나 높이 그리고 얼마나 깊이 오느냐에 따라 움직임이 차이가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보여 드리는 스텝은 아주 기본적인 백핸드 스텝으로 상대의 클리어가 아주 높지도 않고 아주 낮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 4】, 【사진 5】, 【사진 6】처럼 순간적으로 양발을 움직인 후에는 다시 한번 【사진 7】, 【사진 8】, 【사진 9】처럼 양발을 셔틀콕 쪽으로 움직입니다. 이때 자신의 라켓은 더 셔틀콕 쪽으로 향하게 되고 눈 역시 셔틀콕을 집중하게 됩니다. 왼발이 완전히 뒤쪽으로 움직여져 있기 때문에 오른발이 셔틀콕 쪽으로 움직이기가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 10】, 【사진 11】, 【사진 12】는 셔틀콕을 타구하기 바로 직전 자세입니다. 이때 중심은 왼발에 실려 있게 됩니다. 아직 자신의 라켓은 수직으로 세워져 있고 자신의 라켓 면은 셔틀콕을 보고 있게 됩니다. 즉 자신의 라켓과 얼굴이 셔틀콕을 보고 있게 됩니다. 이때 보통 동호인들께서 라켓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있는데 이것은 강한 탄력을 만들어 내는데 좋지 않습니다.


【사진 13】, 【사진 14】, 【사진 15】는 막 백핸드 클리어로 타구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10】, 【사진 11】, 【사진 13】에서는 중심이 왼발에 있지만 여기서 오른발이 셔틀콕 쪽으로 착지를 하면서 자신의 무게 중심이 오른발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하면서 셔틀콕을 타구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오른발이 착지를 하면서 동시에 착지하는 순간에 타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신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파워를 셔틀콕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타구 시에는 사진처럼 왼손이 벌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른손이 더욱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타구를 한 후에도 【사진 16】, 【사진 17】, 【사진 18】처럼 자신의 시선은 셔틀콕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셔틀콕을 타구한 후에 셔틀콕을 자신의 시야에서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정확도와 다음 준비에 좋지 않습니다. 타구 후에는 양발이 다시 동시에 사이드 스텝처럼 센터 포지션 쪽으로 약간 움직이게 됩니다.


이후에는 【사진 19】, 【사진 20】, 【사진 21】처럼 오른발이 센터 포지션 쪽으로 이동합니다. 자신의 라켓과 시선은 계속해서 셔틀콕을 향해 있게 됩니다. 이 다음 다시 양발이 동시에 떴다가 착지를 하면서 원래 포지션으로 【사진 22】처럼 복귀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발이 움직이는 스텝의 수는 6스텝입니다. 준비자세에서 셔틀콕을 보고 양발이 동시에 움직이는 스텝이 (1), 다시 한번 양발이 움직이는 것이 (2), 오른발이 셔틀콕 위치에 착지하면서 타구하는 것이 (3), 타구 후에 다시 양발이 포지션 쪽으로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4), 오른발이 포지션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5), 양발이 동시에 떴다가 포지션에 동시에 같이 착지하는 것이 (6)입니다.
스텝별로 이 역할을 살펴보면 제1스텝은 몸을 측면으로 틀면서 셔틀콕의 높이 및 속도 등을 확인합니다. 제2스텝은 다시 한번 최종적으로 셔틀콕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오른발이 셔틀콕을 타구하기 위한 최종 준비를 합니다. 제3스텝은 셔틀콕을 타구합니다. 제4스텝은 계속해서 자신의 중심과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회복스텝을 합니다. 제5스텝은 자신의 몸을 포지션으로 옮깁니다. 제6스텝은 상대가 타구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동시에 포지션에 착지하게 됩니다.

【사진 23】, 【사진 24】는 전형적으로 잘못된 백핸드 클리어 스윙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을 몸에 붙이면서 사진처럼 손목을 말았다가 타구하는 경우인데 이렇게 되면 정확도와 파워면에서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사진 25】, 【사진 26】 역시 전형적으로 잘못된 스윙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셔틀콕이 날아오면 라켓머리를 미리 뒤로 젖히고 있는데 이런 상태로는 반쪽짜리 스윙을 하게 되어서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자세는 【사진 27】, 【사진 28】 다음에는 【사진 29】, 【사진 30】 그리고 【사진 31】, 【사진 32】로 바뀌어야 합니다. 타구 직전에는 【사진 27】, 【사진 28】처럼 라켓이 수직으로 세워져 있고 라켓의 면은 셔틀콕을 향해야 합니다. 그 다음 순간적으로 라켓이 【사진 29】, 【사진 30】처럼 내려갔다가 다시 【사진 31】, 【사진 32】처럼 올라오면서 타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반동이 생겨서 파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비디오 화면이 아니 상태에서 사진으로 설명이 되었기 때문에 이해하시는데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기본적인 스텝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시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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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까망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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