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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단절

by 만경사람(萬頃人) 2007. 7. 2.

7월1 일 일요일 왠종일 비

 벌써 1주일이 휘~익 지났다.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 가고 있는 것인지를 도저히 분간 할 수 없다. 요양시설이나 마음사랑병원으로 다시금 내 스스로가 어머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상황은 너무나 힘에 버겁다."여기가 내자식이 있는 이집이 너무나 좋다"시며" 편하다"는 어머니를 내 불편하다하여 그럴 순 도저히 없다. 물론 애들의 생활이나 경욱의 비전을 저해 할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집사람과의 대화 자체가 싫다. 집사람이 바라는 의도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너무나도 황당한 이유라 생각이 든다. 자꾸만 많은 금이 쳐지고 있는 것 같다. 그금이 자꾸만 더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다.절대 양자간에 이러한 상황들이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란 건 극명한 사실이다.너무나 씁쓸하다. 서로의 상처만 남고 남을 수 밖에 없을 터인 즉 조금 더 깊은 생각을 가져야 될 것 같다.

 

6월 27일 금요일  피로와 짜증

 아침부터 031-790-7131인 전화가 콘택이된다.경기 광주 경찰서의 사이버 수사팀의 정구봉수사관이란다.경욱이 리니지게임상의 캐릭을 판매조건으로 65.000원을 사기를하여 피해자가 고소를 하여 수사 중이며 관할 덕진 경찰서로 이첩할테니 조사에응하라는 내용의 얘기다. 미성년자니며 흔히 자주 있는 일이냐며 나에 대한 인적사항까지 상세히도 물어온다.언젠가는 한번 정도는 오고야 말 현실 대다수의 사이버 게임의 캐릭으로 게임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당황하고 불쾌해 질 수 밖에 없는 인터넷게임의 현실을 진짜 실감 하고있다. 범국가적인 차원의 차단책도 호소해 본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이런 불건전한 사이버게임에 쉽게 노출되어지고 음성으로 양성-몇몇 개인 사무실 같은곳에 여러대의 pc를 놓고 청소년들을 돈을 벌게 해 준다 하여 캐릭을 키워 판매하면서 임금및 가출 감금등 물질및 정신적인 피해가 상당히 있음을 인정-되어 지고 있으며 경욱이 또한 학교친구인 겨례하고 가출하여 수원의모처로 가겠다는 걸 지난해 여름 찾아온 기억이 지금도 머리 속을 채우고 있는 이상 맘이 편할리 없다

 현 내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과 비춰 볼때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사안이다.

 어차피 업질러 진 물 이번 일로 인하여 우리 경욱이가 사이버의 세상에서 현실의 내면 세계로 돌아와 줬음 하기를 간절히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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