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임하셨던 훈련도 탈없이 잘 마무리 하셨다는 전갈과
함게 어느덧 찾아든 가을녁,
안녕 하셨는지요~?
일병 조경욱의 아버지입니다.
무더위에 지쳤던 대한의 아들들에게
이 가을은 너무나도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가위와 유격등등이 또아리를 틀고 있고,
겨우살이 준비도 해야 하는 등 바쁜 일정들만이 남아
있겠군요.
나름대로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헤이 해 질 수 있는 우리네 아들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갸름 할까 합니다.
2009. 09. 11 오후 일병 조 경욱 아버자가 올림
'[사랑과 행복&소망^-^] > 만경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과의 전쟁 (0) | 2009.09.27 |
---|---|
삶의 의미 (0) | 2009.09.26 |
9월엔 떠나지마~! (0) | 2009.09.07 |
삶의 즐거움이라는게~? (0) | 2009.09.03 |
18번째 어버지 추모기일 (0) | 2009.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