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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정두렁

그 시절 그 얘기들

by 만경사람(萬頃人) 2010. 3. 14.

          2010'   03.   13.   토요일

  장균의 아들을 장가 보냄에  작년 8월 이후 성중내외.기석내외.정열과 같이 자리를  할 수있는 기회를 얻었다.

언제봐도 정겨운 얼굴들이다.

식에 참석을 유보하고 부페홀에서 폐백이 끝날때까지 음식과 술을 했다.

모자라 폐백을 마치고 나오는 장균을 붙잡고 또 한잔의 여유를 부려본다.

못내 헤어짐이 아쉬워서겠지.

  오후 4시가 넘어 기석 집앞의 "싼타모나카"라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그 시절 그얘기 -  소싯적 얘기들 - 로 온 음식점은 시끌법적 소란스럽다. 

6시 반이 넘은 시각에서야  아쉬움을 뒤로 할 수있었다.

4월 10일 충주의 수안보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동부인하여 만나기로 기약을 하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