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3. 13. 토요일
장균의 아들을 장가 보냄에 작년 8월 이후 성중내외.기석내외.정열과 같이 자리를 할 수있는 기회를 얻었다.
언제봐도 정겨운 얼굴들이다.
식에 참석을 유보하고 부페홀에서 폐백이 끝날때까지 음식과 술을 했다.
모자라 폐백을 마치고 나오는 장균을 붙잡고 또 한잔의 여유를 부려본다.
못내 헤어짐이 아쉬워서겠지.
오후 4시가 넘어 기석 집앞의 "싼타모나카"라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그 시절 그얘기 - 소싯적 얘기들 - 로 온 음식점은 시끌법적 소란스럽다.
6시 반이 넘은 시각에서야 아쉬움을 뒤로 할 수있었다.
4월 10일 충주의 수안보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동부인하여 만나기로 기약을 하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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